5만 원 줬다간 욕 먹을지도…10대 세뱃돈 평균 금액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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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한 장으로 충분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렇지만 이젠 옛말이 됐다. 세뱃돈 얘기다.
26일 카카오페이가 송금봉투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중·고등학생이 받은 세뱃돈은 평균 7만 4000원으로 나타났다. 5만4000원이었던 2021년과 비교해 1.4배 증가했다. 카카오페이 측은 물가 상승 등 영향으로 세뱃돈을 10만 원 이상 받은 중·고등학생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세뱃돈 적정 액수를 둘러싸고 주는 쪽과 받는 쪽은 큰 인식 차이를 보였다. 카카오페이가 자체 콘텐츠인 ‘페이로운 소식’을 통해 지난 22~23일 이틀간 7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고등학생에게 주는 세뱃돈은 얼마가 적당할까’ 물어본 결과, 65%가 ‘5만 원’이라고 답했다.
흥미로운 점은 세뱃돈을 주는 입장인 40~60대 응답자의 70%가 ‘5만 원’을 고른 반면, 정작 받는 입장인 10대는 60%가 ‘10만 원’이라고 답했다는 점이다.
한편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부모님께 드린 용돈은 평균 20만 원으로 나타났다.
26일 카카오페이가 송금봉투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중·고등학생이 받은 세뱃돈은 평균 7만 4000원으로 나타났다. 5만4000원이었던 2021년과 비교해 1.4배 증가했다. 카카오페이 측은 물가 상승 등 영향으로 세뱃돈을 10만 원 이상 받은 중·고등학생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세뱃돈 적정 액수를 둘러싸고 주는 쪽과 받는 쪽은 큰 인식 차이를 보였다. 카카오페이가 자체 콘텐츠인 ‘페이로운 소식’을 통해 지난 22~23일 이틀간 7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고등학생에게 주는 세뱃돈은 얼마가 적당할까’ 물어본 결과, 65%가 ‘5만 원’이라고 답했다.
흥미로운 점은 세뱃돈을 주는 입장인 40~60대 응답자의 70%가 ‘5만 원’을 고른 반면, 정작 받는 입장인 10대는 60%가 ‘10만 원’이라고 답했다는 점이다.
한편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부모님께 드린 용돈은 평균 20만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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