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도 유전인가요"…시댁과 식사 때마다 불편한 女의 고민
작성자 정보
- VVIP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84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한 여성이 남편과 시댁 식구들의 입냄새로 식사할 때마다 속이 불편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 쪽 집안이 대체로 입냄새가 심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연애할 때 남편이 과민대장증후군을 앓았다"며 "저도 대체로 장이 예민한 편이라 이 부분은 백번 이해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A씨는 "시댁 식구라고 해도 아버님과 도련님, 저와 남편뿐"이라며 "결혼하고 나서 7개월 가까이 시댁 식구들과 한 집에 살았다. 다들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서 같이 살면서 힘든 건 크게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대체적으로 입냄새가 심하다"면서 "매일 주말 저녁을 다 같이 먹는 게 암묵적인 룰인데 밥 먹으며 이야기할 때마다 속이 참 불편하다. 치약을 바꿔도 (냄새가) 도무지 사라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시댁에서 나와 살기 시작한 이후 남편에게 언질을 줬지만 남편은 "전혀 입냄새가 안 느껴진다"고 대답했다.
A씨는 "남편은 제가 주말마다 치과, 내과 등 오만곳을 데리고 다녀서인지 입냄새가 나아진 편"이라며 주말 저녁 시댁 가서 밥 먹을 때마다 아버님과 도련님의 입냄새는 여전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입냄새가 위장 질환 때문이라고 하던데, 위장 질환 때문에 생기는 입냄새도 유전인지 궁금하다"며 "어떻게 해야 기분 나쁘지 않게 말씀드릴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했다.
한편 입냄새는 일부 유전적 요인을 따르지만, 위생 및 식습관 등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구강청결제는 일시적인 효과만 있기에 궁극적으로 입냄새를 줄이기 위해선 올바른 양치법과 과일, 채소 등 저지방, 고섬유질 음식의 섭취가 권장된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 쪽 집안이 대체로 입냄새가 심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연애할 때 남편이 과민대장증후군을 앓았다"며 "저도 대체로 장이 예민한 편이라 이 부분은 백번 이해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A씨는 "시댁 식구라고 해도 아버님과 도련님, 저와 남편뿐"이라며 "결혼하고 나서 7개월 가까이 시댁 식구들과 한 집에 살았다. 다들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서 같이 살면서 힘든 건 크게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대체적으로 입냄새가 심하다"면서 "매일 주말 저녁을 다 같이 먹는 게 암묵적인 룰인데 밥 먹으며 이야기할 때마다 속이 참 불편하다. 치약을 바꿔도 (냄새가) 도무지 사라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시댁에서 나와 살기 시작한 이후 남편에게 언질을 줬지만 남편은 "전혀 입냄새가 안 느껴진다"고 대답했다.
A씨는 "남편은 제가 주말마다 치과, 내과 등 오만곳을 데리고 다녀서인지 입냄새가 나아진 편"이라며 주말 저녁 시댁 가서 밥 먹을 때마다 아버님과 도련님의 입냄새는 여전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입냄새가 위장 질환 때문이라고 하던데, 위장 질환 때문에 생기는 입냄새도 유전인지 궁금하다"며 "어떻게 해야 기분 나쁘지 않게 말씀드릴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했다.
한편 입냄새는 일부 유전적 요인을 따르지만, 위생 및 식습관 등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구강청결제는 일시적인 효과만 있기에 궁극적으로 입냄새를 줄이기 위해선 올바른 양치법과 과일, 채소 등 저지방, 고섬유질 음식의 섭취가 권장된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