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합격하고도 포기한 남성…"부모님 몰래 장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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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에 합격해 첫 발령을 기다리던 남성이 돌연 장사꾼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유명 칼국수 프랜차이즈업체 슈퍼바이저 윤정현씨가 출연했다.
이에 따르면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윤씨는 과거 7급 공무원에 단번에 합격했다. 평범한 공직 생활을 꿈꾸며 첫 발령을 기다리던 그는 친구가 운영하는 식당에 우연히 들렀다가 장사의 길로 빠지게 됐다.
윤씨는 "친구가 당시 월 매출 4000만~5000만원에, 매달 순수입으로 700만원씩 가져가고 있었다. 7급 공무원 초봉은 (수당을 다 합쳐도) 300만원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제가 생각해보니 공무원 할 때가 아닌 것 같았다. 그다음 날 바로 계약서를 쓰고 바로 가게를 준비해서 시작했다"며 "그때 어머니한테 비밀로 하고 몰래 장사를 했다. 그래서 그때 어머니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셨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약간 모 아니면 도인 것 같다. 고등학생 때 태권도를 하다 부상으로 그만두게 됐는데, 그때도 태권도 아니면 다른 건 없다는 식으로 그것만 했다"고 강조했다.
윤씨는 유명 프랜차이즈업체 슈퍼바이저로 채용되면서 잠시 직장인으로 돌아온 상태다. 다만 그는 여전히 다시 자신만의 가게를 갖는 것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고 한다.
그는 "저희 회사가 10년 근속하면 가게를 하나 무료로 차려준다. 3년 이상 근속하면 30%, 5년 이상 근무하면 50%, 10년 딱 채우면 100% 창업비를 지원해주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 다니다 가게 차리는 분이 실제로 많다. 장사가 좋으신지 (10년 채우면) 다 가게를 여시더라. 회사에서도 좋게 나가는 걸 환영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유명 칼국수 프랜차이즈업체 슈퍼바이저 윤정현씨가 출연했다.
이에 따르면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윤씨는 과거 7급 공무원에 단번에 합격했다. 평범한 공직 생활을 꿈꾸며 첫 발령을 기다리던 그는 친구가 운영하는 식당에 우연히 들렀다가 장사의 길로 빠지게 됐다.
윤씨는 "친구가 당시 월 매출 4000만~5000만원에, 매달 순수입으로 700만원씩 가져가고 있었다. 7급 공무원 초봉은 (수당을 다 합쳐도) 300만원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제가 생각해보니 공무원 할 때가 아닌 것 같았다. 그다음 날 바로 계약서를 쓰고 바로 가게를 준비해서 시작했다"며 "그때 어머니한테 비밀로 하고 몰래 장사를 했다. 그래서 그때 어머니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셨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약간 모 아니면 도인 것 같다. 고등학생 때 태권도를 하다 부상으로 그만두게 됐는데, 그때도 태권도 아니면 다른 건 없다는 식으로 그것만 했다"고 강조했다.
윤씨는 유명 프랜차이즈업체 슈퍼바이저로 채용되면서 잠시 직장인으로 돌아온 상태다. 다만 그는 여전히 다시 자신만의 가게를 갖는 것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고 한다.
그는 "저희 회사가 10년 근속하면 가게를 하나 무료로 차려준다. 3년 이상 근속하면 30%, 5년 이상 근무하면 50%, 10년 딱 채우면 100% 창업비를 지원해주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 다니다 가게 차리는 분이 실제로 많다. 장사가 좋으신지 (10년 채우면) 다 가게를 여시더라. 회사에서도 좋게 나가는 걸 환영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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