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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모님’ 2명 연락두절…임금 불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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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중 2명이 숙소에서 이탈해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23일 확인됐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간 뒤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은 지난달 6일 고용허가제(E-9 비자)를 통해 입국한 후 지난 3일부터 신청 가정으로 출근해 일을 시작했습니다.

일부 가사관리사의 이탈 원인으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정됩니다.고용노동부관계자는 "제조업보다 (가사관리사 임금이) 훨씬 적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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