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도 짝퉁이? 중국 동물원에서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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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나고 자란 '푸바오'의 중국 반환 이후 중국 쓰촨성 판다 기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판다에 대한 높은 관심을 얻으려는 듯, 중국 한 동물원이 '짝퉁' 판다를 전시해 비난받고 있다.
13일 미국 UPI 통신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장쑤성(江蘇省)에 있는 타이저우(台州) 동물원 내 '판다' 전시관을 찾은 이들이 판다가 없어 황당해한 소식이 보도됐다.
지난 1일 해당 동물원을 찾은 이들은 판다 전시관에 진짜 판다 대신 '차우차우' 개의 털을 깎고 흑백으로 염색한 '판다 강아지'들만 가득했다고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올렸다.
이 동영상이 논란이 되자, 동물원 대변인은 "우리 동물원은 상주하는 판다가 없어 대신 개들을 전시했다"면서 "강아지를 염색하긴 했지만 건강에 해롭지는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 동물원 직원은 국영매체인 글로벌 타임스에 "판다 개를 전시해 관광객들을 기만하려고 한 건 아니었다"며 "안내 판에 차우차우 견이라고 쓰여 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13일 미국 UPI 통신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장쑤성(江蘇省)에 있는 타이저우(台州) 동물원 내 '판다' 전시관을 찾은 이들이 판다가 없어 황당해한 소식이 보도됐다.
지난 1일 해당 동물원을 찾은 이들은 판다 전시관에 진짜 판다 대신 '차우차우' 개의 털을 깎고 흑백으로 염색한 '판다 강아지'들만 가득했다고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올렸다.
이 동영상이 논란이 되자, 동물원 대변인은 "우리 동물원은 상주하는 판다가 없어 대신 개들을 전시했다"면서 "강아지를 염색하긴 했지만 건강에 해롭지는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 동물원 직원은 국영매체인 글로벌 타임스에 "판다 개를 전시해 관광객들을 기만하려고 한 건 아니었다"며 "안내 판에 차우차우 견이라고 쓰여 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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