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 호스 도로서 끌며 운전한 차주…갓길에 멈추고선 “웬일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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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도로에서 주유건을 꽂고 도로에 주유 호스를 끌며 주행하는 차량의 모습이 포착됐다. 다행히 오토바이 운전자가 이를 알렸고, 차주는 차를 세운 뒤 놀라며 주유건을 급히 뽑았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대전 일상’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편도 4차선 도로의 4차로에서 회색 차량 한 대가 달리고 있다.
이 회색 차량의 주유구에는 주유건이 꽂혀있고, 주유건과 연결된 노란색 주유 호스가 길게 늘어져 도로에서 끌리고 있다.
이를 발견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해당 차량을 향해 경적을 울렸다. 이후 오토바이 운전자는 옆 차로에서 나란히 달리며 손짓을 하는 등 회색 차량 운전자에게 주유건이 꽂혀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차주는 갓길에 멈춘 뒤 차에서 내렸고, 많이 놀란 듯 “웬일이래”라고 말하며 급히 주유건을 뽑았다.
운전자가 기름을 넣고 주유건을 빼는 것을 깜빡하고 주유소를 빠져나온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주변 차량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주유 호스 파손이나 2차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앞서 지난 3월 인천에서도 50대 여성이 실수로 주유건을 꽂고 차량을 몰아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있었다.
당시 영상을 보면 위의 사례와 비슷하게 한 차량이 주유 호스를 도로에서 끌며 주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인천의 한 도로에서 주유건을 꽂은 채 주행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상태였다. 조사 결과 운전자는 인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실수로 주유건을 빼지 않고 20∼30m가량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운전자와 주유소는 보험처리로 상황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대전 일상’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편도 4차선 도로의 4차로에서 회색 차량 한 대가 달리고 있다.
이 회색 차량의 주유구에는 주유건이 꽂혀있고, 주유건과 연결된 노란색 주유 호스가 길게 늘어져 도로에서 끌리고 있다.
이를 발견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해당 차량을 향해 경적을 울렸다. 이후 오토바이 운전자는 옆 차로에서 나란히 달리며 손짓을 하는 등 회색 차량 운전자에게 주유건이 꽂혀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차주는 갓길에 멈춘 뒤 차에서 내렸고, 많이 놀란 듯 “웬일이래”라고 말하며 급히 주유건을 뽑았다.
운전자가 기름을 넣고 주유건을 빼는 것을 깜빡하고 주유소를 빠져나온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주변 차량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주유 호스 파손이나 2차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앞서 지난 3월 인천에서도 50대 여성이 실수로 주유건을 꽂고 차량을 몰아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있었다.
당시 영상을 보면 위의 사례와 비슷하게 한 차량이 주유 호스를 도로에서 끌며 주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인천의 한 도로에서 주유건을 꽂은 채 주행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상태였다. 조사 결과 운전자는 인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실수로 주유건을 빼지 않고 20∼30m가량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운전자와 주유소는 보험처리로 상황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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