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천만원 이상 긁는 백화점 VIP, 이들이 듣는 명품 강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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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매회사 필립스 옥션의 아시아 시계 부서 최고 책임자인 ‘토마스 페라치’가 빈티지 명품 시계 경매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갤러리아백화점이 연간 4000만원 이상 백화점에서 구매한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아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는 백화점 외부 VIP라운지인 메종 갤러리아 한남에서 글로벌 경매 회사 필립스 옥션과 협업한 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필립스 옥션은 1796년 영국에서 설립, 20세기와 21세기에 제작된 미술품 및 디자인 작품을 경매하는 글로벌 옥션 회사다. 크리스티, 소더비와 함께 세계 3대 경매사로 손꼽힌다.
갤러리아에 따르면 첫번째 협업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메종 갤러리아 한남에서 VIP고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빈티지 명품 시계 강연이다. 필립스 옥션 아시아 시계 부서 최고 책임자 ‘토마스 페라치’가 내한해 고객들을 만난다.
강연은 총 3회로 VIP 고객 소장 시계 감정을 비롯해 ▲시계 수집과 경매 정보 ▲경매를 통한 시계 매매 과정 ▲빈티지 시계 구매 시 주의 사항 ▲가치가 상승한 빈티지 제품 소개 ▲주요 시계 수집가들에 대한 소개 등 시계 경매 관련 고급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두번째 협업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에 필립스 옥션에서 국내외 유명 미술 작품들을 VIP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메종 갤러리아 한남에서는 미술 전문가의 아트 강연을 비롯해 전문가와 함께 한남동 갤러리를 투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메종 갤러리아는 갤러리아가 VIP 라운지가 백화점 건물 내에 있어야 한다는 통념을 깨고, 2019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백화점 외부에 선보인 VIP전용 시설이다. 대전에 4개 층 규모의 메종 갤러리아를 마련한데 이어 서울 한남동에도 메종 갤러리아 한남을 오픈, 총 2개 외부 VIP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메종 갤러리아에 입장 가능한 VIP등급은 연간 4000만원 이상 구매자인 파크 제이드 화이트 등급부터다.
메종 갤러리아를 통한 VIP고객과의 소통은 실제 매출 상승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연간 2000만원 이상 VIP 고객(등급 파크제이드 블루 이상) 매출이 2021년 대비 19% 상승했다. 전년 매출 기준으로 선정된 올해 VIP고객(연간 2000만원 이상) 수 역시 전년대비 12% 늘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메종 갤러리아는 VIP고객들에게 라운지 기능 외에 아트 플랫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백화점 VIP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연간 4000만원 이상 백화점에서 구매한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아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는 백화점 외부 VIP라운지인 메종 갤러리아 한남에서 글로벌 경매 회사 필립스 옥션과 협업한 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필립스 옥션은 1796년 영국에서 설립, 20세기와 21세기에 제작된 미술품 및 디자인 작품을 경매하는 글로벌 옥션 회사다. 크리스티, 소더비와 함께 세계 3대 경매사로 손꼽힌다.
갤러리아에 따르면 첫번째 협업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메종 갤러리아 한남에서 VIP고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빈티지 명품 시계 강연이다. 필립스 옥션 아시아 시계 부서 최고 책임자 ‘토마스 페라치’가 내한해 고객들을 만난다.
강연은 총 3회로 VIP 고객 소장 시계 감정을 비롯해 ▲시계 수집과 경매 정보 ▲경매를 통한 시계 매매 과정 ▲빈티지 시계 구매 시 주의 사항 ▲가치가 상승한 빈티지 제품 소개 ▲주요 시계 수집가들에 대한 소개 등 시계 경매 관련 고급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두번째 협업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에 필립스 옥션에서 국내외 유명 미술 작품들을 VIP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메종 갤러리아 한남에서는 미술 전문가의 아트 강연을 비롯해 전문가와 함께 한남동 갤러리를 투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메종 갤러리아는 갤러리아가 VIP 라운지가 백화점 건물 내에 있어야 한다는 통념을 깨고, 2019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백화점 외부에 선보인 VIP전용 시설이다. 대전에 4개 층 규모의 메종 갤러리아를 마련한데 이어 서울 한남동에도 메종 갤러리아 한남을 오픈, 총 2개 외부 VIP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메종 갤러리아에 입장 가능한 VIP등급은 연간 4000만원 이상 구매자인 파크 제이드 화이트 등급부터다.
메종 갤러리아를 통한 VIP고객과의 소통은 실제 매출 상승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연간 2000만원 이상 VIP 고객(등급 파크제이드 블루 이상) 매출이 2021년 대비 19% 상승했다. 전년 매출 기준으로 선정된 올해 VIP고객(연간 2000만원 이상) 수 역시 전년대비 12% 늘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메종 갤러리아는 VIP고객들에게 라운지 기능 외에 아트 플랫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백화점 VIP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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