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라 믿었는데”…명품 아동복 업체 대표, 사기 혐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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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배우로 활동했던 아동복 편집매장 운영사 대표가 5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 27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해외 명품 브랜드 아동복을 병행수입해 판매해온 업체 대표 A씨 등 4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회사의 투자자 6명은 지난해 11월 A씨가 백화점 매장의 물품 보증금에 투자하면 일정 수익금을 주겠다고 약속해 투자했지만, 계약 기간이 지났는데도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SBS 보도에 따르면 투자 조건은 백화점 매장 매출의 15%로, 해당 조건으로 투자자들에게 최소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을 받아 챙겼다. 피해액은 약 5억원에 이른다.
전 매장 관리인은 운영 초기부터 물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다며 이사인 남편이 연예인 출신이 부인 사진을 보여주며 투자를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사업이 일시적으로 어려워져 바로 돈을 돌려주지 못했다”면서 “민사소송에서 돌려줄 보증금 액수가 정해지면 모두 변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A씨는 수 년 전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그의 매장은 백화점 측과 계약 취소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해외 명품 브랜드 아동복을 병행수입해 판매해온 업체 대표 A씨 등 4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회사의 투자자 6명은 지난해 11월 A씨가 백화점 매장의 물품 보증금에 투자하면 일정 수익금을 주겠다고 약속해 투자했지만, 계약 기간이 지났는데도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SBS 보도에 따르면 투자 조건은 백화점 매장 매출의 15%로, 해당 조건으로 투자자들에게 최소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을 받아 챙겼다. 피해액은 약 5억원에 이른다.
전 매장 관리인은 운영 초기부터 물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다며 이사인 남편이 연예인 출신이 부인 사진을 보여주며 투자를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사업이 일시적으로 어려워져 바로 돈을 돌려주지 못했다”면서 “민사소송에서 돌려줄 보증금 액수가 정해지면 모두 변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A씨는 수 년 전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그의 매장은 백화점 측과 계약 취소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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