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 기관 사칭 가장 많고 1인당 평균 피해액 810만원 - 경기도 첫 실태조사
작성자 정보
- VVIP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26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경기지역에서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같은 전기통신금융사기를 가장 많이 당하는 유형은 기관사칭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평균 피해액은 1인당 81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27일 본인 또는 직계가족 가운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경험이 있는 도민 119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피해 현황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유형으로는 기관 사칭형이 36.1%로 가장 많았으며, 메신저 피싱 25.6%, 대출 사기형 19.7%, 문자 메시지를 통한 스미싱 13.6% 등의 순이었다. 피해 횟수는 1회가 94%, 2회 이상이 6%로 한번 피해를 보면 다시 피해를 보는 경우가 급격히 줄었다.
평균 피해 금액은 809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100만원 미만 28.0%,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이 45.3%, 1000만원 이상 5000만 원 미만 24.2% 등이었다.
주요 피해이유로는 ‘신뢰할만한 인물로 가장해 의심할 틈이 없었음’ (38.4%), ‘긴급성과 공포감 조성’(26.9%) 등을 꼽았다.
피해자의 50.7%가 신고하고 49.3%는 신고하지 않아 거의 비슷했는데, 신고하지 않은 이유로는 ‘피해금액이 크지 않아서(26.3%)를 가장 많이 꼽았고 ‘어차피 돈을 돌려받지 못한다고 생각해서’(21.4%), ‘피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이 싫어서’(15.6%) 등의 순으로 답했다.
피해 구제를 통해 환수받은 금액은 피해액의 25% 미만이 67.5%를 차지했고 25% 이상~50% 미만이 12.2%로 대부분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
또한 응답자 가운데 81.7%가 예방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71.9%는 사전예방 홍보물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도는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자체에서 시행할 수 있는 피해자 예방정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27일 본인 또는 직계가족 가운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경험이 있는 도민 119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피해 현황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유형으로는 기관 사칭형이 36.1%로 가장 많았으며, 메신저 피싱 25.6%, 대출 사기형 19.7%, 문자 메시지를 통한 스미싱 13.6% 등의 순이었다. 피해 횟수는 1회가 94%, 2회 이상이 6%로 한번 피해를 보면 다시 피해를 보는 경우가 급격히 줄었다.
평균 피해 금액은 809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100만원 미만 28.0%,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이 45.3%, 1000만원 이상 5000만 원 미만 24.2% 등이었다.
주요 피해이유로는 ‘신뢰할만한 인물로 가장해 의심할 틈이 없었음’ (38.4%), ‘긴급성과 공포감 조성’(26.9%) 등을 꼽았다.
피해자의 50.7%가 신고하고 49.3%는 신고하지 않아 거의 비슷했는데, 신고하지 않은 이유로는 ‘피해금액이 크지 않아서(26.3%)를 가장 많이 꼽았고 ‘어차피 돈을 돌려받지 못한다고 생각해서’(21.4%), ‘피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이 싫어서’(15.6%) 등의 순으로 답했다.
피해 구제를 통해 환수받은 금액은 피해액의 25% 미만이 67.5%를 차지했고 25% 이상~50% 미만이 12.2%로 대부분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
또한 응답자 가운데 81.7%가 예방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71.9%는 사전예방 홍보물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도는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자체에서 시행할 수 있는 피해자 예방정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