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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14년 전에 산 ‘중고 명품백’ 수선 후 3500만 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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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물에 빠진 명품 H사 가방을 수선한 이후 중고가 가격이 수천만 원에 달해 이목이 집중됐다.
 
백지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서 수선을 맡긴 뒤 달라진 명품 가방의 모습에 기쁨을 담았다며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백지영은 지난주 욕조에 받아둔 물에 빠졌던 과거 자신의 명품 가방을 수선 전문점에 맡긴 뒤 찾으러 간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영상에서 백지영은 수선된 가방을 찾고 전과는 달리 각이 잡힌 모습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해당 가방은 에르메스 버킨백으로 14년 전 백지영이 구매할 당시 가격은 15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선집 사장은 백지영 가방의 중고가 시세를 묻는 말에 “일본 중고 가게를 갔더니 중고가 3천몇백만 원이더라. 이거는 새것 사고 싶어도 못 사지 않나. 중고가가 더 비싸다고 보면 된다”라며 중고가가 3500만 원 정도에 형성돼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로써 수선을 통해 1500만 원짜리 가방이 3500만 원의 가치를 지닌 가방으로 재탄생해 화제를 모았다.
 
백지영은 이에 “그때는 무슨 가방인지도 모르고 샀다. 주변 사람들이 알아봐 주니까 좋았다”며 “사실 이거 되게 무겁다. 내가 이걸 그렇게 아끼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부터는 달라질 것 같다. 안 들고 모셔놓고 볼 것 같은 느낌도 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끝으로 그는 “제 소중한 에르메스가 다시 태어난 기념으로 노래를 부르겠다. 이 노래를 명품 가방 수선집 사장님께 바친다”며 라이브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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