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빽다방 원산지 허위광고 의혹으로 고발당해…경찰 입건
작성자 정보
- VVIP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90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빽다방'의 신제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원산지를 허위로 광고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백 대표가 운영하는 빽다방이 제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원산지를 오인케 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다방은 지난해 1월 SNS를 통해 '우리 농산물 우리 빽다방'이라는 문구로 신제품인 '쫀득 고구마빵'을 홍보했다. 다만 다른 광고물에서는 '중국산 고구마 일부 포함'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고발인 A 씨는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광고에서 '중국산' 표기를 의도적으로 제외한 것"이라 지적하며 "소비자가 국내산 농산물로 제품 원산지를 오인하도록 유도한 행위"라 주장했다. 또 A 씨는 강남구청에 빽다방에 대한 시정명령과 제조정지를 요구하는 민원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의 치킨 스테이크 밀키트 '빽쿡'의 닭고기 원산지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백 대표는 지난 19일 사과문을 내고 "원산지 표기 문제를 포함해 모든 제품의 설명 문구에 대해 철저히 검사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시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백 대표가 운영하는 빽다방이 제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원산지를 오인케 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다방은 지난해 1월 SNS를 통해 '우리 농산물 우리 빽다방'이라는 문구로 신제품인 '쫀득 고구마빵'을 홍보했다. 다만 다른 광고물에서는 '중국산 고구마 일부 포함'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고발인 A 씨는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광고에서 '중국산' 표기를 의도적으로 제외한 것"이라 지적하며 "소비자가 국내산 농산물로 제품 원산지를 오인하도록 유도한 행위"라 주장했다. 또 A 씨는 강남구청에 빽다방에 대한 시정명령과 제조정지를 요구하는 민원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의 치킨 스테이크 밀키트 '빽쿡'의 닭고기 원산지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백 대표는 지난 19일 사과문을 내고 "원산지 표기 문제를 포함해 모든 제품의 설명 문구에 대해 철저히 검사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시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