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세탁방서 17일 동안 살더니… 경찰엔 “국민의 기본권리” 큰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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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에서 무려 17일 동안이나 생활한 침입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31일 SBS플러스 ‘사장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경기 파주시에서 코인세탁방을 운영하는 A씨의 사연이 방송됐다. A씨는 지난해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일면식도 없는 여성이 코인세탁방을 무단으로 점령했다고 털어놨다.
A씨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여성은 세탁소 안에 비치된 안마의자 앉아서 휴식을 취하다가 잠이 들었다. 이 여성은 무려 8시간을 자고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께 기상해 가게를 떠났다.
그리고 밤이 되자 다시 세탁소로 돌아왔다. 또 안마의자에서 잠을 잔 뒤 일어나 테이블에서 식사했다. 다른 손님이 와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은 17일 동안 되풀이됐다.
더 참지 못한 A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여성은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적반하장으로 화를 냈다. 여성은 “대한민국 땅에서 평범하게 사는 보통 국민의 기본 권리를 박탈하고, 힘들어서 이렇게 있을 수밖에 없는 걸 가지고”라며 따졌다.
경찰관이 이름과 연락처를 묻자 큰소리를 쳤다. 여성은 “왜 이러느냐. 내가 뭐 죄 지었냐?”며 버텼다. 결국 경찰관이 추가 투입되고 나서야 세탁방을 나섰다. 여성은 현재 영업방해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SBS플러스 ‘사장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경기 파주시에서 코인세탁방을 운영하는 A씨의 사연이 방송됐다. A씨는 지난해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일면식도 없는 여성이 코인세탁방을 무단으로 점령했다고 털어놨다.
A씨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여성은 세탁소 안에 비치된 안마의자 앉아서 휴식을 취하다가 잠이 들었다. 이 여성은 무려 8시간을 자고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께 기상해 가게를 떠났다.
그리고 밤이 되자 다시 세탁소로 돌아왔다. 또 안마의자에서 잠을 잔 뒤 일어나 테이블에서 식사했다. 다른 손님이 와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은 17일 동안 되풀이됐다.
더 참지 못한 A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여성은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적반하장으로 화를 냈다. 여성은 “대한민국 땅에서 평범하게 사는 보통 국민의 기본 권리를 박탈하고, 힘들어서 이렇게 있을 수밖에 없는 걸 가지고”라며 따졌다.
경찰관이 이름과 연락처를 묻자 큰소리를 쳤다. 여성은 “왜 이러느냐. 내가 뭐 죄 지었냐?”며 버텼다. 결국 경찰관이 추가 투입되고 나서야 세탁방을 나섰다. 여성은 현재 영업방해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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