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업계 인상은 '연중무휴'…주얼리부터 가방까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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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앤 아펠, 31일 전 제품 평균 5~6% 인상
생로랑·까르띠에·보테가 베네타도 이미 가격 올려
주얼리부터 백(가방)까지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봄·여름(SS)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23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브랜드 '반클리프 앤 아펠(Van Cleef & Arpels)'은 오는 31일 국내에서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5~6% 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빈티지 알함브라 펜던트(18k, 옐로우골드, 마더오브펄)의 경우 391만원에서 약 412만원으로, 빈티지 알함브라 브레이슬릿(5개 모티브, 18k 핑크골드, 커넬리언)은 710만원에서 약 749만원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워치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는 6일 일부 주얼리와 시계 제품을 대상으로 평균 5% 안팎 가격을 올렸다.
대표 제품으로 '클래쉬 드 까르띠에 링' 스몰 모델은 기존 342만원에서 360만원으로 5.3% 인상됐다.
'클래쉬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 스몰 모델은 1100만원에서 1140만원으로 3.6% 올랐다.
덴마크 주얼리브랜드 판도라(PANDORA)도 지난 16일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대표 제품인 '하츠 오브 판도라 링'은 9만8000원에서 13만8000원으로 40.8%가, '링크 러브드 링'은 기존 6만8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44.1% 올랐다.
가방 가격도 지속적으로 인상되는 추세다.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는 지난 16일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약 10% 올렸다.
대표 제품으로 '스몰 안디아모' 제품은 573만원에서 645만5000원으로 12.7% 인상됐으며, '미디엄 안디아모'는 636만원에서 691만원으로 8.6% 올랐다.
프랑스 명품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 역시 지난 14일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인상 폭은 5% 안팎이다.
대표 제품으로 유광 크로커다일(악어) 엠보싱 가죽 소재의 호보백은 355만원에서 372만원으로 4.8% 올랐다.
또한 소프트 라지백은 기존 415만원에서 422만원으로 1.7% 인상됐다.
'셀린느'는 지난달 18일 '스몰 트리옹프 지갑', '스몰 트리옹프 벨트' 등 일부 지갑·벨트 제품의 가격을 4~9% 인상했고,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는 지난달 12일 피카부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6% 올렸다.
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브렌드 '다미아니(DAMIANI)'는 오는 7월 1일 일부 제품에 한해 평균 10% 가량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내내 '연중 무휴' 명품 줄인상이 이어지면서 주요 백화점 등 부티크에는 고객들로 성황인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캉카스백화점 등 서울 강남의 민트급(신품에 준하는 명품 리셀 상품) 전문점에 몰리는 양상도 보이고 있다.
생로랑·까르띠에·보테가 베네타도 이미 가격 올려
주얼리부터 백(가방)까지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봄·여름(SS)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23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브랜드 '반클리프 앤 아펠(Van Cleef & Arpels)'은 오는 31일 국내에서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5~6% 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빈티지 알함브라 펜던트(18k, 옐로우골드, 마더오브펄)의 경우 391만원에서 약 412만원으로, 빈티지 알함브라 브레이슬릿(5개 모티브, 18k 핑크골드, 커넬리언)은 710만원에서 약 749만원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워치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는 6일 일부 주얼리와 시계 제품을 대상으로 평균 5% 안팎 가격을 올렸다.
대표 제품으로 '클래쉬 드 까르띠에 링' 스몰 모델은 기존 342만원에서 360만원으로 5.3% 인상됐다.
'클래쉬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 스몰 모델은 1100만원에서 1140만원으로 3.6% 올랐다.
덴마크 주얼리브랜드 판도라(PANDORA)도 지난 16일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대표 제품인 '하츠 오브 판도라 링'은 9만8000원에서 13만8000원으로 40.8%가, '링크 러브드 링'은 기존 6만8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44.1% 올랐다.
가방 가격도 지속적으로 인상되는 추세다.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는 지난 16일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약 10% 올렸다.
대표 제품으로 '스몰 안디아모' 제품은 573만원에서 645만5000원으로 12.7% 인상됐으며, '미디엄 안디아모'는 636만원에서 691만원으로 8.6% 올랐다.
프랑스 명품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 역시 지난 14일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인상 폭은 5% 안팎이다.
대표 제품으로 유광 크로커다일(악어) 엠보싱 가죽 소재의 호보백은 355만원에서 372만원으로 4.8% 올랐다.
또한 소프트 라지백은 기존 415만원에서 422만원으로 1.7% 인상됐다.
'셀린느'는 지난달 18일 '스몰 트리옹프 지갑', '스몰 트리옹프 벨트' 등 일부 지갑·벨트 제품의 가격을 4~9% 인상했고,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는 지난달 12일 피카부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6% 올렸다.
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브렌드 '다미아니(DAMIANI)'는 오는 7월 1일 일부 제품에 한해 평균 10% 가량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내내 '연중 무휴' 명품 줄인상이 이어지면서 주요 백화점 등 부티크에는 고객들로 성황인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캉카스백화점 등 서울 강남의 민트급(신품에 준하는 명품 리셀 상품) 전문점에 몰리는 양상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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