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도 명품백 포기못해”…문제는 SNS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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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에도 소비 수준 올라”
10명 중 7명 ‘높아진 지출 부담’
국민의 85%가 한국의 소비 수준이 예전보다 높아졌고, 가장 큰 원인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지목했다.
10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대학생과 구직자 직장인 등 924명을 대상으로 현대인의 소비 수준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수준이 높아졌다는 의견에 대해 32.9%는 ‘매우 동의한다’고 답했고, 51.7%는 ‘대체로 동의한다’고 답해 소비수준이 높아졌다는 응답이 전체 85%에 달했다.
소비 수준이 올랐다고 생각한 원인으로는 ‘SNS로 과시·모방소비 증가’가 35.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그 뒤를 ‘욜로 문화 유행(24.7%)’, ‘코로나로 인한 보복소비(15.6%)’가 이었다.
다만 이에 따른 지출이 부담스러운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10명 중 7명에 달했다. ‘높아진 소비 수준으로 만남이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는가’ 질문에 58.8%는 ‘가끔 있다’고 답했고, 11%는 ‘자주 있다’고 답했다.
본인의 의지와 다르게 주변의 권유 또는 모방소비로 계획에 없었던 과소비를 했던 경험이 있는지, 그 빈도는 어느 정도인지 묻는 질문에는 ‘가끔 있다’는 응답이 47%로 절반에 가깝게 나타났다. ‘자주 있다’는 응답이 4.9%고, ‘거의 없다’와 ‘전혀 없다’는 각각 33%, 15.2%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진행했고,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17%포인트다.
10명 중 7명 ‘높아진 지출 부담’
국민의 85%가 한국의 소비 수준이 예전보다 높아졌고, 가장 큰 원인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지목했다.
10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대학생과 구직자 직장인 등 924명을 대상으로 현대인의 소비 수준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수준이 높아졌다는 의견에 대해 32.9%는 ‘매우 동의한다’고 답했고, 51.7%는 ‘대체로 동의한다’고 답해 소비수준이 높아졌다는 응답이 전체 85%에 달했다.
소비 수준이 올랐다고 생각한 원인으로는 ‘SNS로 과시·모방소비 증가’가 35.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그 뒤를 ‘욜로 문화 유행(24.7%)’, ‘코로나로 인한 보복소비(15.6%)’가 이었다.
다만 이에 따른 지출이 부담스러운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10명 중 7명에 달했다. ‘높아진 소비 수준으로 만남이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는가’ 질문에 58.8%는 ‘가끔 있다’고 답했고, 11%는 ‘자주 있다’고 답했다.
본인의 의지와 다르게 주변의 권유 또는 모방소비로 계획에 없었던 과소비를 했던 경험이 있는지, 그 빈도는 어느 정도인지 묻는 질문에는 ‘가끔 있다’는 응답이 47%로 절반에 가깝게 나타났다. ‘자주 있다’는 응답이 4.9%고, ‘거의 없다’와 ‘전혀 없다’는 각각 33%, 15.2%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진행했고,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17%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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