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첫 난민 출신 의원, ‘명품 절도’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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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첫 난민 출신 국회의원으로 주목받다가 절도 혐의로 의원직을 사임한 골리즈 가라만(43) 전 녹색당 의원이 13일 오클랜드 지방법원에서 절도 혐의를 인정했다.
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가라만 전 의원은 지난해 말 오클랜드와 웰링턴의 고급 의류 매장에서 약 9000뉴질랜드달러(약 729만원)어치의 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며 의원직을 사퇴했다. 그는 사퇴 성명에서 “내 행동이 정치인에게 기대하는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정신 건강에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981년 이란에서 태어난 가라만은 1990년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로 망명했다. 법원은 오는 6월 선고할 예정인데, 유죄가 확정되면 최장 7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가라만 전 의원은 지난해 말 오클랜드와 웰링턴의 고급 의류 매장에서 약 9000뉴질랜드달러(약 729만원)어치의 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며 의원직을 사퇴했다. 그는 사퇴 성명에서 “내 행동이 정치인에게 기대하는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정신 건강에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981년 이란에서 태어난 가라만은 1990년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로 망명했다. 법원은 오는 6월 선고할 예정인데, 유죄가 확정되면 최장 7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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