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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평소와 다른 투표소 패션…150만원대 명품 블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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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27일 사전 투표소에서 들고 나타난 가방이 이날 품절됐다. 이 가방은 국내 브랜드 중저가 제품이었다. 가방과 달리 김 여사가 입은 블라우스는 150만원짜리 명품이었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용산구의회)에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사전 투표를 마쳤다. 김 여사는 흰색 반소매 블라우스에 검은색 긴 치마를 입고 투표소를 찾았다.

김 여사의 블라우스엔 꿀벌 모양의 자수가 새겨져 있었다. 이 옷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추정된다. 현재 디올 홈페이지에선 930파운드(약 147만3000원)에 팔리고 있다.

블라우스에 반해 가방은 국내 브랜드 '빌리언템' 제품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보였다. 펜화 스타일의 그림이 인쇄된 이 가방의 정가는 23만6000원이지만 현재 해당 브랜드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품절 상태다. 이날 판매 페이지의 문의 게시판에 '김건희 백 방금 주문했다'는 글이 올라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김 여사가 사전 투표소에 이 가방을 들고 나온 뒤 완판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비자들은 재입고 문의 글을 남기고 있다.

앞서 김 여사의 패션 아이템은 공개될 때마다 품절 소동을 빚었다. 지난 3월에는 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신었던 3만원대 흰색 슬리퍼가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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