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마세라티 뺑소니범’, 불법 도박 범죄조직 가담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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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연인을 사상케 한 ‘마세라티 뺑소니 사건’ 피의자가 해외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 범죄조직에 가담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8일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뺑소니 사건 뒤 태국으로 도피했던 마세라티 뺑소니 차량 운전자 김모(32)씨에 대해 불법 사이버 도박 범죄조직 가담 관련 단서를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3시 11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연인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들이 받은 뒤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이 사고로 연인 중 여성 1명이 숨졌고 남성 1명은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24일 사고 직후 대전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이동한 뒤 오전과 오후 2차례 태국으로 달아나려 했다. 그는 비행기 표까지 구매했지만 경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려 공항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될 것을 우려해 태국행을 포기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태국으로 출국한 뒤 9개월 만에 귀국했고 총 4차례 태국으로 입출국한 기록도 확있됐었다. 다만 경찰은 김씨가 연루된 불법 사이버 도박 범죄조직 거점을 도피처로 삼으려 했던 태국으로 단정짓진 않고 있다.
김씨가 뺑소니 사고를 냈던 마세라티 차량은 서울 소재의 한 유통법인 소속 차량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또 다른 범죄로 실형을 선고 받아 교도소에 수감 중인 해당 법인 대표 A씨를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10대 상당의 대포차량을 소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도주에 사용했던 대포폰 유통경로도 추적 중이다. 김씨는 해외 도피를 포기한 뒤 서울에서 지인 B(32)씨를 만나 도피행각을 이어갔다. B씨는 김씨의 대포폰을 마련해 주는 등 도피를 도왔었다.
18일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뺑소니 사건 뒤 태국으로 도피했던 마세라티 뺑소니 차량 운전자 김모(32)씨에 대해 불법 사이버 도박 범죄조직 가담 관련 단서를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3시 11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연인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들이 받은 뒤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이 사고로 연인 중 여성 1명이 숨졌고 남성 1명은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24일 사고 직후 대전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이동한 뒤 오전과 오후 2차례 태국으로 달아나려 했다. 그는 비행기 표까지 구매했지만 경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려 공항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될 것을 우려해 태국행을 포기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태국으로 출국한 뒤 9개월 만에 귀국했고 총 4차례 태국으로 입출국한 기록도 확있됐었다. 다만 경찰은 김씨가 연루된 불법 사이버 도박 범죄조직 거점을 도피처로 삼으려 했던 태국으로 단정짓진 않고 있다.
김씨가 뺑소니 사고를 냈던 마세라티 차량은 서울 소재의 한 유통법인 소속 차량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또 다른 범죄로 실형을 선고 받아 교도소에 수감 중인 해당 법인 대표 A씨를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10대 상당의 대포차량을 소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도주에 사용했던 대포폰 유통경로도 추적 중이다. 김씨는 해외 도피를 포기한 뒤 서울에서 지인 B(32)씨를 만나 도피행각을 이어갔다. B씨는 김씨의 대포폰을 마련해 주는 등 도피를 도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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