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TV 동물농장' 언급하며 섭섭함 토로...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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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SBS의 장수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고영욱은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인기 코너 '고영욱의 개성시대'에서 지금은 하늘나라에 간 자신의 반려견 '찌루'가 언급되지 않은 것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달 30일, 고영욱은 자신의 SNS에 룰라 8집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음원을 올리며 "TV 동물농장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데 큰 공을 세웠던 자타공인 최고 인기 코너가 '고영욱의 개성시대'였다"라며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최근 특집 방송에서 찌루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고, 가장 인기 있었던 개가 웅자라고 하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찌루가 당시 가장 인기 있던 개였다는 건 시청자들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MC들이 찌루를 언급하지 않은 것은 너무 씁쓸하다"며 죽은 찌루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고영욱은 그러면서 '고영욱의 개성시대'에서 사용된 자신의 솔로곡을 언급하며, 해당 곡이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자신에게는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전했다. 앞서 고영욱은 전날에도 "부끄럽지만 말 그대로 크라잉랩(Crying Rap), 기본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들을 수 있는 울면서 하는 크라잉 랩은 한국에서는 내가 한 게 유일무이"라는 장문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또는 성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기소 되어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만기 출소 후에는 위치 추적 전자장치를 발목에 부착해 이른바 '전자발찌 연예인 1호'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후에도 지속적으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대중의 시선은 싸늘한 상황이다.
고영욱은 지난 8월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나 18일 만에 폐쇄됐다. 유튜브 측은 당시 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영욱의 채널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해 플랫폼 안팎에서 크리에이터가 유튜브 생태계에 해를 끼치면 보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고영욱은 "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고영욱은 자신의 SNS에 룰라 8집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음원을 올리며 "TV 동물농장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데 큰 공을 세웠던 자타공인 최고 인기 코너가 '고영욱의 개성시대'였다"라며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최근 특집 방송에서 찌루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고, 가장 인기 있었던 개가 웅자라고 하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찌루가 당시 가장 인기 있던 개였다는 건 시청자들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MC들이 찌루를 언급하지 않은 것은 너무 씁쓸하다"며 죽은 찌루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고영욱은 그러면서 '고영욱의 개성시대'에서 사용된 자신의 솔로곡을 언급하며, 해당 곡이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자신에게는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전했다. 앞서 고영욱은 전날에도 "부끄럽지만 말 그대로 크라잉랩(Crying Rap), 기본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들을 수 있는 울면서 하는 크라잉 랩은 한국에서는 내가 한 게 유일무이"라는 장문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또는 성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기소 되어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만기 출소 후에는 위치 추적 전자장치를 발목에 부착해 이른바 '전자발찌 연예인 1호'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후에도 지속적으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대중의 시선은 싸늘한 상황이다.
고영욱은 지난 8월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나 18일 만에 폐쇄됐다. 유튜브 측은 당시 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영욱의 채널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해 플랫폼 안팎에서 크리에이터가 유튜브 생태계에 해를 끼치면 보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고영욱은 "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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