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해치려 해서"…술 취해 흉기로 살인한 20대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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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함께 술을 마시다 또래 남성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 직후 직접 112에 신고를 했는데, 범행 동기에 피해자가 반려견을 해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재묵 기자입니다.
【 기자 】
늦은 새벽, 경찰이 집 내부를 살피며 구석구석을 감식합니다.
어제(14일) 저녁 9시쯤, 집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또래 남성을 살해한 2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만취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인터뷰 : 이웃 주민
- "퇴근하고 집에 왔을 때 경찰 분들이 막 오셔서…. 집에 왔을 때 경찰 분들이 옆집 감식을 하고 계셨고…."
▶ 스탠딩 : 강재묵 / 기자
- "A씨는 사건 발생 후 직접 112에 신고를 해 범행을 자수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A씨는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피해 남성을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됐고, 두 사람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해치려고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부검 등을 통해 자세한 범행 경위와 피해자와 가해 남성의 관계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함께 술을 마시다 또래 남성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 직후 직접 112에 신고를 했는데, 범행 동기에 피해자가 반려견을 해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재묵 기자입니다.
【 기자 】
늦은 새벽, 경찰이 집 내부를 살피며 구석구석을 감식합니다.
어제(14일) 저녁 9시쯤, 집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또래 남성을 살해한 2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만취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인터뷰 : 이웃 주민
- "퇴근하고 집에 왔을 때 경찰 분들이 막 오셔서…. 집에 왔을 때 경찰 분들이 옆집 감식을 하고 계셨고…."
▶ 스탠딩 : 강재묵 / 기자
- "A씨는 사건 발생 후 직접 112에 신고를 해 범행을 자수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A씨는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피해 남성을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됐고, 두 사람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해치려고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부검 등을 통해 자세한 범행 경위와 피해자와 가해 남성의 관계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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