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고 때려서 돈 뺏고…광주서 지인 감금한 남성들 잇따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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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에서 지인을 가두거나 폭행하고 돈을 뺏은 남성들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준감금·중상해 혐의로 20대 후반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쯤 광주 남구에 있는 자신의 원룸에서 지체장애가 있는 20대 후반 남성 B 씨를 구타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B 씨를 자신의 집에 불러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폭행, 이를 알게된 A 씨의 친구가 경찰에 신고했다. B 씨는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광주 남구의 한 주택에서 지인과 술자리 도중 폭행·감금하고 금품을 갈취한 일당도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은 C 씨(22)와 D(17) 군을 특수감금·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C 씨 등 일당 4명은 지난해 12월 26일 광주 남구 D 군의 자택에서 술자리를 하던 중 동석했던 E 씨(23)를 감금한 후 폭행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E 씨가 만취해 토를 하자 세탁비를 요구하며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
일당은 E 씨의 핸드폰으로 온라인 게임에서 150만 원을 갈취했다. 이 과정에서 저항하는 E 씨를 구타하고 흉기로 협박했다.
E 씨는 다음날 이들의 감시를 피해 외부로 탈출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술자리에 함께한 2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준감금·중상해 혐의로 20대 후반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쯤 광주 남구에 있는 자신의 원룸에서 지체장애가 있는 20대 후반 남성 B 씨를 구타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B 씨를 자신의 집에 불러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폭행, 이를 알게된 A 씨의 친구가 경찰에 신고했다. B 씨는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광주 남구의 한 주택에서 지인과 술자리 도중 폭행·감금하고 금품을 갈취한 일당도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은 C 씨(22)와 D(17) 군을 특수감금·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C 씨 등 일당 4명은 지난해 12월 26일 광주 남구 D 군의 자택에서 술자리를 하던 중 동석했던 E 씨(23)를 감금한 후 폭행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E 씨가 만취해 토를 하자 세탁비를 요구하며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
일당은 E 씨의 핸드폰으로 온라인 게임에서 150만 원을 갈취했다. 이 과정에서 저항하는 E 씨를 구타하고 흉기로 협박했다.
E 씨는 다음날 이들의 감시를 피해 외부로 탈출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술자리에 함께한 2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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