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1대는 1000원, 4대는 41만원… 주차요금 대폭 올린 아파트
작성자 정보
- VVIP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48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한 아파트 단지가 세대별 차를 3대 이상 보유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1대당 20만원의 주차료를 받겠다고 밝혀 온라인상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주차료 개정 의견 수렴’이라는 제목의 아파트 안내문이 공유됐다.
안내문에 따르면 아파트 측은 협소한 주차 공간을 해소하고 차량 등록 제한을 통한 주차 공간 확보, 편법적 주차 등록 방지를 위해 주차료를 인상하기로 했다.
주차료 개정의 골자는 차량 3대부터 1대당 20만원의 주차료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1대와 2대를 보유한 세대의 주차료는 각각 1000원, 1만1000원으로 현행과 동일했다.
3대부터 주차료는 대폭 올라 기존 3만1000원에서 21만1000원으로 변경된다. 4대의 경우 기존 6만1000원에서 41만1000원으로 올랐다. 5대부터는 기존과 동일하게 아파트 단지 내 주차가 불가하다.
아파트 측은 의견이 있을 경우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 제출하라며 “3월 입주자 대표 회의에서 최종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네티즌들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이들은 “대부분 아파트들 주차 공간 부족한데 이게 맞는다고 본다” “우리 아파트는 1대 3000원, 2대 3만원, 3대 10만원인데 우리 집은 1대밖에 없어서 주차 자리 없으면 손해 보는 기분 들더라. 주차료 잘 책정했다” “아파트 월 주차권 파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이렇게라도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네티즌은 인상된 주차료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의견을 내며 “요즘 캥거루족(독립 안 하고 부모와 같이 사는 성인 자녀) 많아서 세대당 차량 대수도 늘어나는데 과도한 요금 책정 같다” “말이 1대당 20만원이지 2대까지만 주차하라는 소리랑 똑같지 않나” “주차 요금 올리는 것보다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서 이면 주차하는 게 낫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
현행법상 주차장 설치 기준은 세대당 평균 주차 대수 1대 이상(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이다. 이는 1996년 개정 이후 27년 동안 유지되고 있지만, 자동차 등록 대수는 꾸준히 증가해 주차난에 시달리는 아파트 단지들이 늘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주차료 개정 의견 수렴’이라는 제목의 아파트 안내문이 공유됐다.
안내문에 따르면 아파트 측은 협소한 주차 공간을 해소하고 차량 등록 제한을 통한 주차 공간 확보, 편법적 주차 등록 방지를 위해 주차료를 인상하기로 했다.
주차료 개정의 골자는 차량 3대부터 1대당 20만원의 주차료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1대와 2대를 보유한 세대의 주차료는 각각 1000원, 1만1000원으로 현행과 동일했다.
3대부터 주차료는 대폭 올라 기존 3만1000원에서 21만1000원으로 변경된다. 4대의 경우 기존 6만1000원에서 41만1000원으로 올랐다. 5대부터는 기존과 동일하게 아파트 단지 내 주차가 불가하다.
아파트 측은 의견이 있을 경우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 제출하라며 “3월 입주자 대표 회의에서 최종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네티즌들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이들은 “대부분 아파트들 주차 공간 부족한데 이게 맞는다고 본다” “우리 아파트는 1대 3000원, 2대 3만원, 3대 10만원인데 우리 집은 1대밖에 없어서 주차 자리 없으면 손해 보는 기분 들더라. 주차료 잘 책정했다” “아파트 월 주차권 파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이렇게라도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네티즌은 인상된 주차료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의견을 내며 “요즘 캥거루족(독립 안 하고 부모와 같이 사는 성인 자녀) 많아서 세대당 차량 대수도 늘어나는데 과도한 요금 책정 같다” “말이 1대당 20만원이지 2대까지만 주차하라는 소리랑 똑같지 않나” “주차 요금 올리는 것보다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서 이면 주차하는 게 낫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
현행법상 주차장 설치 기준은 세대당 평균 주차 대수 1대 이상(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이다. 이는 1996년 개정 이후 27년 동안 유지되고 있지만, 자동차 등록 대수는 꾸준히 증가해 주차난에 시달리는 아파트 단지들이 늘고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