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건희 명품백' 의혹 제기한 野박영훈 명예훼손으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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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에코백 속 샤넬 가방"
국민의힘 "공공연한 거짓으로 명예 훼손..
총선 다가올수록 가짜뉴스 적극 대응"
4박 6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에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앞서 인사하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바이바이 플라스틱 에코백에 힙 코리아(HIP KOREA) 키링을 매달았다.
더불어민주당 박영훈 청년미래연석회의 부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미래연석회의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19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의혹을 제기한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 부의장을 명예훼손죄 혐의로 고발했다.
국민의힘 미디어국은 이날 영등포경찰서에 박 부의장이 김 여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국민의힘은 "박 부의장의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김 여사 비방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아니면 말고 식' 행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의장이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김건희 여사가 리투아니아에서 든 에코백의 내부가 담긴 사진과 샤넬의 파우치 사진을 올리며 "에코백 속에 숨겨진 가방은 샤넬 명품 가방, 캐비어 코스매틱 케이스 미듐 2-WAY 515만원"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국민의힘은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 부의장은 지난 17일 "김건희 여사의 에코백 속의 가방 또는 파우치는 샤넬의 제품이 아님으로 보인다. 탑핸들의 유무 등에서 다른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저도 더욱 확인하겠다"라며 자신의 발언을 번복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박 부의장은 지난해에도 청와대 이전 효과를 5조 원으로 분석한 전경련 보고서를 패러디하며 '김건희 대표 구속의 경제효과가 50조 원'이라는 표현을 쓰고, 김 여사의 캄보디아 방문에 대해서도 비난의 글을 올린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총선이 다가올수록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괴담과 유언비어, 가짜뉴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기대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공공연한 거짓으로 명예 훼손..
총선 다가올수록 가짜뉴스 적극 대응"
4박 6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에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앞서 인사하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바이바이 플라스틱 에코백에 힙 코리아(HIP KOREA) 키링을 매달았다.
더불어민주당 박영훈 청년미래연석회의 부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미래연석회의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19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의혹을 제기한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 부의장을 명예훼손죄 혐의로 고발했다.
국민의힘 미디어국은 이날 영등포경찰서에 박 부의장이 김 여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국민의힘은 "박 부의장의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김 여사 비방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아니면 말고 식' 행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의장이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김건희 여사가 리투아니아에서 든 에코백의 내부가 담긴 사진과 샤넬의 파우치 사진을 올리며 "에코백 속에 숨겨진 가방은 샤넬 명품 가방, 캐비어 코스매틱 케이스 미듐 2-WAY 515만원"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국민의힘은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 부의장은 지난 17일 "김건희 여사의 에코백 속의 가방 또는 파우치는 샤넬의 제품이 아님으로 보인다. 탑핸들의 유무 등에서 다른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저도 더욱 확인하겠다"라며 자신의 발언을 번복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박 부의장은 지난해에도 청와대 이전 효과를 5조 원으로 분석한 전경련 보고서를 패러디하며 '김건희 대표 구속의 경제효과가 50조 원'이라는 표현을 쓰고, 김 여사의 캄보디아 방문에 대해서도 비난의 글을 올린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총선이 다가올수록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괴담과 유언비어, 가짜뉴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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